푸드테크 전문기업 로보터블(대표 최인현)이 경남 창원시에 로봇 우동 전문점인 '호호면'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호호면은 생면 제면 로봇 우동 브랜드로, 누들 조리로봇 특허를 보유한 로보터블에서 개발했다. 조리 로봇이 재료투입부터 해면까지 우동조리를 수행하고, 서빙로봇이 고객 테이블에 직접 음식을 올려준다.
로보터블은 원하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로봇을 이용해 주방 조리과정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 1인이 운영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로보터블은 앞으로 호호면 브랜드의 국내 매장을 확대하고 K-문화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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